검색결과
  • 정양에 2년선고|구형보다 무겁게

    서울형사지법 민인식판사는 17일 수원경찰서 잠실 권총도난사건에 관련, 구속기소된 서장부속실 「타이피스트」 정길자피고인 (23)에게 절도죄를 적용, 구형량보다 무거운 징역 2년의 실

    중앙일보

    1976.04.17 00:00

  • 청소부가 살인강도 당구장서 여종업원 각목으로 때려

    14일상오1시쫌 서울종로구신문로1가7 세종「빌딩」1층 시민당구장(주인이종자·37·여)에서 당구장청소부 정우성씨(22·경기도수원시중동화)가 여자종업원 하미자양(21)을 각목으로 때려

    중앙일보

    1976.04.14 00:00

  • "요도행위 횟수만 많다고 「상습」이라 할수없다"

    대법윈 형사부는 13일 『비록 절도전과 사실이 여러번 있다하더라도 그범행이 도벽에 의한것이 아니면 상습절도라 할수 없다』고 판시, 생계를 이어야하는 급박한 사정에서 남의집 암소1마

    중앙일보

    1976.04.14 00:00

  • 도둑을 없애자|「철조망 없는 사회」는 불가능한가

    수도권전철 (전철)이 개통되자 전철부속품도난사고가 곳곳에서 일어났다. 이때문에 모처럼 개통을 본 전철이 도난사고가 생길때마다 보수작업을 하느라고 운행을 중단, 수많은 시민들이 불편

    중앙일보

    1976.04.02 00:00

  • 도둑을 없애자|「철조망 없는 사회」는 불가능한가

    『교도소에서 칼과 망치쓰는법을 배웠나』- 살인강도 김대두(26)는 교도소를 두번이나 드나들면서 범행수법을 익혔다고 털어놨었다. 근대행형제도가 도입된지 7O여년. 교도소는 일제시대의

    중앙일보

    1976.03.30 00:00

  • 「퇴폐」제거 업소별 방안 마련토록|내무부지시 청소년선도 범국민운동으로

    내무부는 25일 청소년선도에 유해한 사회분위기를 제거하고 선도사업을 새마을운동과 연결, 범국민운동으로 발전시키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하는 청소년선도대책을 마련, 전국 경찰에 시달했다

    중앙일보

    1976.03.25 00:00

  • 결혼식 못 올린 동거남편이 바람 피우자 허위강도 신고

    서울 용산경찰서는 21일 결혼비용을 마련하고 바람난 동거남자를 놀라게 하기 위해 허위강도신고를 한 권귀화씨(26·여·용산구 용산동5가 영강공무원「아파트」11동205호)를 위계에 의

    중앙일보

    1976.03.22 00:00

  • 10대가 친척어린이 유괴 살해

    【김천〓김탁명기자】김천경찰서는 20일 김천 서부국민교 1년 정홍기군 (7)을 유괴 살해한 조모군(17·김천시 간화2동)을 유괴살인 혐의로 구속했다. 경찰에 따르면 조군은 16일 하

    중앙일보

    1976.03.20 00:00

  • 탈영병이 여관서 수류탄 터뜨려 21명사망 2명중상 투숙객인질…5시간만에 검거

    【대구】7일상오0시23분쯤 대구시남구남산동1구674삼일여관(주인김태성·48)에 투숙한 육군모부대소속운전병 이홍길일병(22·경북 예천군 용궁면)이 여관방을점거, 여관복도와 인근길바닥

    중앙일보

    1976.02.07 00:00

  • 정양 횡설수설, 수사 난관에

    【수원=정천수·정연복기자】수원경찰서장실 권총도난사건은 자살한 이종태경위(42·안성경찰서 정보과장)의 애인 정길자양(24·수원서장실「타이피스트」)이 13일 이경위의 자살사실을 알고

    중앙일보

    1976.01.13 00:00

  • 의문의 꼬리남긴「범행·자살동기」

    그 이유야 어쨌든 현직 경찰관이 상사의 권총을 훔치도록 교사했고 또 현장검증 도중 투신자살했다는 것은 경찰관의 직무자세와 관련, 총기관리문제·피의자 계호문제등을 다시 일깨워 주고있

    중앙일보

    1976.01.12 00:00

  • 저수지에 투신자살…권총행방 묘연|범인 이종태경위 현장 검증중|수원서 권총도난

    【수원=정천수·정연복기자】수원경찰서장실 권총도난사건수사는 이 사건해결의 결정적 단서를 쥔 안성경찰서 정보과장 이종태경위(42)가 10일 하오 현장검증 도중 자살함으로써 범행 동기·

    중앙일보

    1976.01.12 00:00

  • 대낮 살인·강도

    대낮에, 그것도 수도 서울의 중심 주택가에서 노 변호사 부부와 가정부가 괴한의 흉기에 맞아 중태에 빠졌거나 사망하였다. 범행의 동기가 원한에 의한 것인지 강도 행각에 있는지는 앞으

    중앙일보

    1975.12.10 00:00

  • 보인학원 여이사장 두 삼종손에 피살

    11일하오7시쯤 서울종로구청운동42의3 황보인숙씨(70·보인학원 재단이사장) 집에서 주인 황보씨와 가정부 강인선씨(43)가 예리한 흉기와 돌등으로 마구 찍혀 살해된 시체로 발견됐다

    중앙일보

    1975.11.12 00:00

  • 터키대사 또 피살 불 주재

    【파리24일AP급전합동】「빈」주재 「터키」대사가 신원을 알 수 없는 3명의 무장괴한에 의해 피살된지 이틀만인 24일 백주에 「이스마일·에레즈」 「파리」주재 「터키」대사(56)가 차

    중앙일보

    1975.10.25 00:00

  • 구주·중동외교가에 잇단 「테러」

    【빈22일로이터합동】기관단총으로 무장한 「그리스」인들로 보이는 3명의 괴한들이 22일 하오 8시(한국시간) 「오스트리아」주재 「터키」대사관에 난입, 「투날리길」 「터키」대사(60)

    중앙일보

    1975.10.23 00:00

  • 형여 출소자의 문제

    최근 잇달아 일어나고 있는 흉악 범죄 사건은 우리 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던져 주었다. 더구나 그같은 극악한 범죄를 저지른 자의 대부분이 교도소를 한두번 다녀온 전과자라는 사실이다.

    중앙일보

    1975.10.13 00:00

  • 껌 씹으며 범행재연

    【광산·무안=신종수기자】희대의 살인마 김대두(26·무직·전남영암군마산면강곡리167)의 외딴집연쇄살인사건의 현장검증이 10일하오2시45분부터 1시간동안 제1차 범행장소인 광산군임곡면

    중앙일보

    1975.10.11 00:00

  • 「갱생의 길」막는 사회의 벽|출소자 냉대|재소자중 누범이 50%

    『전과자란 낙인이 찍혀 사회의 냉대를 받은것이 범행동기였다』는 연쇄살인범 김대두의 주장은 출소자에 대한 사회의 냉대가 흔히 형여자(형여자)틀을 다시 교도소에 되몰아 넣고 있다는 일

    중앙일보

    1975.10.11 00:00

  • 수사 무력…종횡무진 범행

    전남에서 서울까지 1천리를 누빈 살인마의 범죄행각은 결국 시민의 신고로 끝장이 났다. 우리나라 범죄사상 가장 끔찍했던 연쇄살인사건의 범인 김대두의 검거는 불안에 휩싸였던 시민들에게

    중앙일보

    1975.10.09 00:00

  • 시민의 신고로 잡힌 「살인마」

    엽기적살인마 김대두는 끝내 시민의 신고로 잡혔다. 지난9월25일 평택 일가족살인사건이후 연10여일 동안 서울시민과 경기도일원 주민들을 공포속에 몰아넣었던 범인은 검거된후 『돈을 얻

    중앙일보

    1975.10.09 00:00

  • 전과로 주위서 냉대

    김은 경찰에서 『전과자의 낙인이 찍혀 사회의 냉대를 받아왔으며 남달리 배우지도 못하고 재산도 넉넉지 않아 좋은 일자리를 구할 수 없어 돈을 벌기 위해 범행했다』고 범행동기를 밝혔

    중앙일보

    1975.10.09 00:00

  • 큰돈 만들어 으스대고 살고 싶었다|버스 타고 다녀도 검문당한일 없어

    ―범행동기는? ▲용돈이 필요했다. 두차례 교도소에 들어갔다 나오니 집안식구, 친구할 것 없이 모두 손가락질을 해 취직도 할수 없었다. 한번 큰돈을 만들어 똥발나게(으스대며) 살고

    중앙일보

    1975.10.09 00:00

  • 민간인이 잡은 연쇄살인범

    희대의 살인마가 마침내 잡혔다. 경기도 관내의 외딴집 연쇄살인으로 국민들을 공포와 공분에 떨게 했던 가증스런 범인이 8일 밤 한 세탁소 주인의 신고로 잠복중인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

    중앙일보

    1975.10.09 00:00